하루 10분, 단어 하나로 나를 쌓는 시간, 모래성 프로젝트는 흩어질 뻔한 하루의 파편들을 차곡차곡 모아 의미 있는 기록으로 바꿔줍니다. 거창한 시작 없이도, 매일 주어지는 단어에 잠시 머물며 기억을 꺼내고 마음을 들여다보면, 글이 쌓이고 감정이 정리되며 나만의 문장이 태어납니다. 이렇게 글이 누적되는 것을 보니, 매일 조금씩 책 한 권을 써내려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글쓰기 책쓰기 하겠다고 거창한 목표를 세우며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일단 모래성 프로젝트를 통해 매일의 루틴을 만들어보면 좋겠습니다.아직 진행 중인데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