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삼원색 프로젝트가 자서전을 쓰는 셈이었습니다 누구에게도 하기 어려운 이야기부터 저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까지 매일매일 써내려가면서 정리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한 편씩의 스토리를 써가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30편을 마무리하고 뒤돌아보니 그런대로 쓸 만한 한 권의 책이 되었네요. 잘 정리해 주시고 책으로 만들어주신 이창현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삼원색 4월 참가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