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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 앞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순간마다 오묘한 떨림을 느끼곤 합니다. 무엇부터 말해야 할지, 어디까지 보여줘야 할지,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설명해야 매력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지 ...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고 망설이다보면 결국 횡설수설하다가 끝나더군요.
근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말할 때는 눈에 불을 켜고 신나게 얘기합니다.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꾸며낸 말이 아니라, 내가 이미 알고 있고, 믿고 있는 '나'에 대해 말하는 일이기 때문일 거예요.
진짜 자기소개는 멋진 문장으로 나를 포장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알고 있는 데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회사 지원서, 면접, 새로운 관계 속에서 우리는 계속 스스로를 꾸미고 다듬어왔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 안에는 내가 없죠.
프로젝트 〈인터뷰〉는 무작정 나를 꾸미는 자기소개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들여다보는 프로젝트입니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나, 하고 싶어하는 나, 삶을 변화시켜주었던 시간, 유독 섬세하게 받아들이는 감정, 나를 움직이게 하는 취향 ··· 등 신나게 답할 수 있는 25개의 질문을 드릴 거예요. 질문 앞에서 솔직하게 답해 주세요. 그 답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드릴게요.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 소개가 아니라, 내가 나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소개서를 쓰는 거예요.
잔뜩 꾸며진 자소설이 아니라, 진짜 나를 소개할 수 있는 소개서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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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 구성
- 제목
작가가 원하는 제목을 직접 정할 수 있습니다.
표지 상단에 들어가는 제목 영역으로, 자신만의 문장이나 책의 분위기를 담은 제목을 자유롭게 기입할 수 있습니다.
- 사진
표지 중앙에는 작가가 선택한 사진이 들어갑니다.
인물 사진, 풍경 사진, 사물 사진 등 형식은 자유롭지만, 책의 전체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미지를 권장합니다.
- 작가명
본명, 필명, 혹은 자신만의 작가명을 넣을 수 있습니다.
- 부제목 (선택)
기입을 원하는 경우 작가명 아래 영역에 들어가며, 별도로 기입하지 않을 경우 표지에는 부제목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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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표지 구성
뒷표지에는 나를 가장 잘 보여주는 문장을 넣을 수 있습니다.
책 속 답변 중 마음에 남는 문장을 고르거나, 이번 기록을 대표하는 한 문장을 기입하실 수 있습니다.
◾️ 내지 구성
내지는 질문과 답변을 바탕으로 정리됩니다. 작성한 답변은 읽기 편한 문장으로 다듬어지고, 책의 흐름에 맞게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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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소개
나를 소개하는 짧은 글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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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과 답변
매일 작성한 답변이 책의 중심 내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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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사이즈는 B6(128 x 182mm) 판형으로 제작됩니다. 손에 편하게 잡히는 크기로, 일기장처럼 가볍게 보관할 수 있고, 책장에 꽂아두었을 때도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입니다. 표지와 내지 모두 컬러로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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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방법
우리는 5주 동안 25개의 질문을 통해 나라는 사람을 천천히 들여다볼 거예요. 이번 프로젝트는 나를 어렵게 분석하거나 거창하게 정의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자주 마음이 가는 것,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해왔던 일들을 하나씩 떠올리며 순수한 나를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질문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에 카카오톡과 메일로 전달됩니다.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24시간 안에 작성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지난 답변들을 다시 읽고 수정하거나 보완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들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나다워지는지, 어떤 방향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인지 즐겁게 발견하는 시간이 될 거예요.
한 달의 기록이 끝나면, 당신이 남긴 답변을 바탕으로 소장용 도서를 제작해 전해드립니다.
❗ 딱 세 개만 기억하세요.
하나, 평일 5주 간 오전 7시에 메일로 글감을 드립니다.
25일 동안 나를 조금 더 알아볼 수 있는 질문을 드릴 거예요. 상세한 질문은 알려드릴 수 없지만, 너무 어렵거나 무거운 질문보다는 지금의 나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질문들을 드릴 거예요.
매일 아침 도착하는 하나의 질문은 하루를 즐겁게 열어줄 거예요. 출근길 지하철과 버스에서 답변해도,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들기 전에 침대에서 답변해도 좋습니다.
둘,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1000자 내외(공백포함)로 작성해 주세요.
답변은 정해진 정답이 없습니다. 길게 써도 좋고, 짧게 써도 좋습니다. 다만 질문이 도착한 뒤 24시간 안에 답변을 남겨주세요. 너무 오래 미뤄두면 기록이 짐이 되거든요.
글쓰기가 부담이나 숙제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신 하루에 하나씩, 내가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기록하는 작은 놀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에는 새로운 질문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지난 답변을 다시 읽고, 더하고 싶은 문장이 있다면 수정하거나 보완할 수 있습니다.
셋, 프로젝트 종료 후, 도서를 수령받습니다.
전체 질문 중 80% 이상 답변해 주신 분들에 한하여, 작성해 주신 답변을 바탕으로 소장용 도서 1부를 제작해 전달드립니다.
한 달 동안 쌓인 답변은 나만의 기록이 되고, 마침내 세상에 하나뿐인 한 권의 책이 됩니다.
* 추가 부수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 추가 비용(1권 당 15,000원)이 발생합니다. (프로젝트 이후 일괄 취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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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진행하나요?
안녕하세요, 고유출판사 이창현입니다.
작은 행동은 작은 성공이 되고, 작은 성공은 다른 성공을 불러옵니다. 결국, 어떤 커다란 성취가 있기 전엔 꼭 작은 성공이 있습니다. 저는 작은 성공에 대한 은근과 끈기가 우리를 원하는 삶으로 데려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돼지 한 마리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한 번에 전부 먹는 게 아니라, 잘게 나누어 여러 번에 걸쳐 먹는 것입니다. 어떤 날은 구이로, 어떤 날은 볶음으로, 또 어떤 날은 삶거나 튀겨 먹는 것처럼요. 글도 한 번에 다 써내려고 하면 부담스러워집니다. 하지만 잘게 나누고, 내 속도로 써 내려가다보면 글쓰기가 맛있어지죠.
저는 어쩌면 글을 가장 맛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글쓰기가 어렵고 무거운 숙제가 아니라, 매일 조금씩 음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프로젝트 일정
프로젝트는 총 5주 동안 진행되며, 평일마다 하나의 질문이 전달됩니다.주말에는 질문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1차 기수는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2차 기수는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마지막 질문을 받은 후 5일 이내에 작가 기본 정보를 입력해 주시면, 입력 완료일을 기준으로 한 달 내 도서를 제작해 전달드립니다.
환불 정책
프로젝트 신청 후 환불을 원하실 경우, 프로젝트 시작 3일 전까지는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단, 프로젝트 시작일 기준 3일 전 이후부터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자서전 프로젝트] 자소설 말고, 진짜 자기소개서 쓰기